외과적 손 씻기
1. 손 소독을 위한 소독제와 소독 시간에 대해서는 기관의 정책에 따른다.
2. 팔찌, 반지, 시계 등을 제거한다.
-> 장신구는 세균의 온상이 되거나 제거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장신구 아래에 축적된 손 소독제는 알레르기성 피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손톱은 짧고 깨끗하고 건강해야 한다. 인공손톱은 제거한다.
-> 긴 손톱 밑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장갑을 손상시켜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인공 손톱은 그람음성균과 곰팡이균의 온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손톱, 손, 전완에 찰과상, 베인 상처 또는 개방 상처가 있는지 살핀다.
-> 피부 표면에 미생물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피부손상은 피부층을 통해 인체 내로 미생물의 침입을 용이하게 합니다.
5. 종이마스크, 모자, 신발 커버, 보안경을 착용한다.
6. 발이나 무릎을 사용하여 물을 틀고 온도를 조절한다.
-> 손의 오염을 막기 위함입니다.
7. 손과 팔, 팔꿈치 위 5cm까지 흐르는 물에 적신다. 손은 항상 팔꿈치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
-> 물은 손끝에서 팔꿈치로 흐르게 합니다. 손은 상지에서 가장 깨끗해야 합니다. 손을 올리고 있음으로써 물이 가장 덜 오염된 곳에서 가장 오염된 곳으로 흐르게 됩니다. 넓은 범위를 씻음으로써 오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외과적 손 소독을 시행한다.
-> 마찰은 미생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소독은 가장 깨끗한 부위(손)에서 주변 부위(상완) 방향으로 실시합니다.
8-1. 스펀지를 적셔서 소독제를 묻힌다. 손가락, 손, 팔은 각각 4면을 가지고 있다. 모든 4면을 효과적으로 씻는다. 손톱은 15회 문지르고 손바닥, 엄지손가락, 손가락, 손등은 각각 10회 문지른다.
8-2. 팔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10번씩 문질러 씻는다.
8-3. 스펀지를 내려놓는다. 팔을 올려 손끝에서 팔꿈치 쪽으로 물을 흘려보내며 행군다.
8-4. 발이나 무릎을 이용해 물을 잠그고, 손은 위로 향한 채 몸과 거리를 둔다. 손과 팔에 묻은 물이 스크럽대 안에 떨어지도록 몇 초 간 스크럽대에 서 있는다.
8-5. 멸균 수건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물이 멸균 영역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수건의 모서리 부분을 집는다.
8-6. 손과 팔을 허리 위, 몸 바깥쪽 위치에 둔 채 허리를 살짝 구부려 멸균 수건을 집어 손가락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둥글게 돌려가며 닦는다.
-> 수건이 오염되어 손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장 깨끗한 부위(손)에서 주변 부위(상완) 방향으로 닦습니다.
8-7. 수건을 뒤집거나 새 수건을 사용하여 다른 한쪽 손도 닦는다.
8-8. 사용한 수건을 지정된 장소에 둔다.
9. 멸균 가운을 입는다.
'기본간호 실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V/S 정상범위 총정리, 의학용어 SpO2, BP, HR, RR, BT 뜻과 정상범위 (0) | 2023.05.10 |
---|---|
간호술기) 개방식 멸균 글러브 착용법 (0) | 2023.05.03 |
수술실 멸균 가운, 폐쇄적 멸균 글러브 착용법 (0) | 2023.05.01 |
의식수준(GCS,Glasgow coma scale) 평가방법 (0) | 2022.06.29 |
간호술기) 근육주사(IM) 부위, 부작용, 술기방법 (0) | 2022.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