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질병이야기101 변비의 원인, 탈출 방법 총정리 아무리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아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한 증상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또한 이미 한 번쯤은 겪어본,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겪는 중인 질환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 또한 만성 변비로 고통받고 있어 슬피 울며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들어가기에 앞서, 대부분의 변비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발된다는 점을 짚고가야 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 자체가 학생부터 사회인까지 전부 변비에 걸리기 쉽도록 최적화 되어있다. 원인이 생활습관이면 이를 개선해야 하지만 많은 변비 환자들이 약국에 가서 변비약을 사먹고 해결하는 등 당장의 변비를 해결하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춰버린다. 이렇게 근본적인 원인.. 2020. 10. 4. 비타민 권장섭취량, 올바른 복용법 종합비타민을 막연히 보약 정도로 생각하고 섭취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노년층은 말할 것도 없으며 젊은층 또한 마찬가지다. 먼저 말하자면, 비타민 한 알은 보약같은 커다란 이득을 얻기 위해 복용하는 것이 아니다. 종합비타민은 보충제이다. 비타민D 외의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되지만 혹여라도 결핍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용량을 서포트해주는 개념인 것이다. 단일 비타민제를 섭취할 때에도 자신에게 결핍된 비타민이 어떤 종류인지도 모른 채 무턱대고 산 고용량 비타민제를 섭취해버리면 이득은 커녕 오히려 과다섭취 부작용 확률만 상승시킨다. 비타민제에 대해 알고 적정 용량을 올바르게 섭취한다면 확실히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지금부터 비타민의 올바른 섭취방법과 일일 권장섭취량에 대한 이야기,.. 2020. 10. 3. 비타민 종류별 권장섭취량(표) 해당 글는 아래 비타민 권장섭취량 페이지의 보충자료이다. disease-story.tistory.com/13 아래의 용어는 사)한국영양학회, 한국인영양섭취기준, 2005에서 제시한 기준이다. 평균필요량: 건강한 사람들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의 일일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영양소 섭취수준 권장섭취량: 대다수의 사람의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수준 충분섭취량: 영양소 필요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부족한 경우 건강한 사람들에서 부족할 확률이 낮은 영양소섭취량 상한섭취량: 인체 건강에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영양소 섭취수준 아래의 표는 보건복지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발췌한 비타민 섭취기준이다.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E결핍증은 음식물로 충분히 공급되므로 사람에게서 보통 발견되지 않는다. .. 2020. 10. 3. 비타민제 과다복용 증상과 위험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종류의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 복용하다 못해 종류별로 구비하여 여러 알씩 털어넣는 경우는 흔한 수준이 되었고, 심지어 비타민제가 맛있다며 한 번에 여러개씩 섭취하는 사람들조차 많이 보인다. 과유불급이란 말은 약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비타민은 과한 경우에도 결핍 상태에 못지않은 부작용이 나타난다. 비타민제를 구매할 때에는 해당 비타민의 효과 외에도 그 종류에 따라 어떻게 복용해야 흡수가 더 잘 되는지, 내가 섭취하는 비타민의 하루 적정량은 어느 정도인지, 부족하거나 과한 경우 부작용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비타민제를 한 번이라도 구매해본 사람이라면 비타민에 크게 두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을 것이다. 지방에 녹는.. 2020. 10. 2. 인슐린 자가주사 부위, 주사법과 주의사항 식사개선, 운동, 당뇨약으로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주사를 통해 혈당을 낮춰야 한다. 인슐린을 맞는 환자들은 처음 처방을 받을 때 병원에서 인슐린 주사방법을 배운다. 하지만 평생 만져본 적도 없는 물건을 한 번 배운 것으로는 영 헷갈리는 법이다. 많은 환자들이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자가주사를 시행하고 있어 그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인슐린 자가주사를 시행하고 있는 환자라면 자신이 주사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인슐린 주사부위 혈관과 신경이 적게 분포하면서 관절이 없는 피하지방에 주사한다. 주로 복부를 사용하고 이외에 상완(예방접종 맞는 부위), 대퇴(허벅지 바깥위쪽), 둔부(엉덩이)를 사용할 수 있다. 복부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20. 9. 30. 당뇨약 종류, 부작용,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당뇨는 완치의 개념이 없다. 일단 발병하면 평생 관리하며 살아갈 질환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혈당치가 목표 범위 내로 조절되고 있느냐 아니냐의 싸움에 사활을 걸어야 할 당뇨 환자가 초반부터 처방받은 약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면 각종 합병증의 발병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약을 거른 세월만큼 쌓여버린 합병증으로 점차 약의 개수는 늘어날 것이며 나중에는 인슐린 주사까지 맞아야 혈당이 조절되는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악화일로만 걷는 병은 아니다. 환자 본인이 약을 잘 복용하는 것과 함께 체중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바꿔 꾸준히 유지한다면 오히려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혈당이 조절되는 정도로 좋아질 수 있다. 아래에 당뇨약 종류에 따른 부작용,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자.. 2020. 9. 29. 당뇨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혈당을 낮추는 식이요법 들어가기에 앞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없다.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의 행복을 아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단지 어떤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식은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 시 당이 오르는 정도가 낮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2형 당뇨는 식이개선만으로도 증상완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식습관과 식이 개선은 꼭 시행하는 것이 좋다.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혈당의 안정화를 돕는 음식'이고, 나쁜 음식은 '혈당이 급격히 변화하게 만드는 음식'이다. 좋은 음식 위주로 식단계획을 짜면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좋은 음식=많이 먹어도 되는 음식이 아니며, 나쁜 음식이라 해도 배제할 필요는.. 2020. 9. 28. 당뇨병 원인, 증상, 합병증 총정리 당뇨병이란,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체내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배출되는 질환이다. 혈중 포도당이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증상도 불편하지만 그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질환이다.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유전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경우 평소에도 당뇨병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또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진단기준 - 금식(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 후 측정한 혈당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증상과 함께 식사와 상관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 - 당화혈.. 2020. 9. 27. 혈압약 종류, 부작용,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고혈압은 진단 즉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 치료받지 않는 동안 우리의 혈관은 높은 혈압에 의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게 되고, 이는 결국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 치료 시 생활습관(식이요법, 체중감량, 운동,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교정을 우선시한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혈압이 140/90 mmHg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후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혹여 끊을 수 있게 되더라도 꽤 오랜 기간을 복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자신이 먹는 약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혈압약을 먹고있다고만 이야기한다. 모든 약이 그렇 듯 혈압약도 한 종류만 있는 것이 .. 2020. 9. 26. 고혈압 낮추는 방법 총정리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주의 혈압(120/80~129/80)과 고혈압 전단계(130/80~139/89)에서 고혈압(140/90이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서는 혈압약 용량을 줄이거나 심지어 혈압약 stop진단을 받아낼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다. 일차성 고혈압은 다음의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요인들을 살펴보면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개선의 여지가 충분한 항목들이 많다. 스트레스 운동을 하지 않음 음주 흡연 칼륨결핍 비만 비타민D 부족 고령 가족력 과도한 염분섭취 연령과 가족력, 넓게 포함한다면 스트레스까지도 내 의지대로 조정할 수 없지만, 아래의 원인들은 개선할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음 과도한 염분섭취 칼륨결핍 비타민D 부족 비만.. 2020. 9. 2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