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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총정리 통풍의 주요 위험요인은 과식, 잦은 음주, 과음 등의 나쁜 식습관과 그에 따른 비만이다. 이미 통풍약을 복용중인 통풍 환자라면 고요산혈증이 약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엄격하게 시행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추후 통풍 발작의 재발 또는 병증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저퓨린 식이, 열량 제한, 절주는 필수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통풍은 쉽게 재발한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당장은 통풍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현재 고요산혈증인 사람인 경우에도 하루라도 빨리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요산혈증이 지속된다면 통풍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으로 인한 극심한 옆구리 통증 까지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소개할 통풍에 좋은 음식은 통풍 환자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도 좋은 음식이니 .. 2021. 1. 3.
통풍의 증상, 흔하게 발생하는 통풍약 부작용 육류 위주의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풍. 이러한 통풍은 퓨린(단백질의 일종)의 대사산물인 요산의 혈액 내 농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요산결정이 관절과 관절 주위의 조직에 침착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남성층의 비율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단 통풍이 발생하면 장기간 요산 수치를 낮춰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관찰하게 되는데, 통풍약 부작용은 꽤 흔하게 발생하고 종류에 따라 중대 부작용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복용중인 약의 부작용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현재 처방되는 통풍약들은 안전성을 완전히 담보하지 못한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의 증상 -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의 관절.. 2021. 1. 1.
당뇨 환자 저혈당 증상과 응급처치 및 예방법 저혈당은 피 속의 포도당이 필요량보다 부족한 상태이다.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맞는 당뇨 환자의 경우 그 부작용으로 저혈당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고혈당 뿐 아니라 저혈당에 빠질 때를 대비하여 빠르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에 저혈당에 빠지는 원인, 저혈당의 기준, 해결하는 방안을 서술하였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혈당 기준 70mg/dL 이하인 경우 저혈당으로 진단된다. 아래에 서술할 증상을 느꼈다면 즉시 자가혈당검사를 시행하여 본인의 혈당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혈당 원인 크게 약물용량의 문제와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나뉜다. - 투여하는 약의 용량이 많음 - 처방된 용량보다 많은 용량의 약을 투여함 - 잘못된 투여시간, 투여방법 - 평소.. 2020. 10. 22.
여드름약 이소티논(로아큐탄) 부작용과 장기복용 후기 나는 독한 여드름 약으로 악명이 자자한 로아큐탄을 약 3년 정도, 현재까지 꾸준히 복용 중이다. 수입이 중단된건지 로아큐탄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카피약인 이소티논을 먹고 있다. 같은 약이니 글에서는 그냥 혼용해서 쓰도록 하겠다. 여드름과의 악연을 먼저 설명하겠다. 나는 사춘기부터 엄청난 피지분비에 시달렸다. 기름종이 전체가 푹 젖다못해 한 번에 2~3장은 사용해야 할 정도였다. 조절되지 않는 피지에 얼굴 전체에는 화농성 여드름이 피어났고 블랙헤드도 많이 박혔다. 짜고 또 짜내도 모공만 넓어지고 착색과 얼룩만 심해져갈 뿐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결국 대학에 붙자마자 피부과를 드나들기 시작했다. 먹는 항생제에 압출, 레이저와 박피까지 해보지 않은 것이 없었으나 전부 그때 뿐. 피부과를 끊으니 다시금 여.. 2020. 10. 10.
백내장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백내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술을 많이 하는 질환 1위이다. 질병 또는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눈의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중~노년층에게서 기본적으로 생기고 점차 진행된다. 개인차가 심해서 발병 수 개월 만에 수술을 요하는 상태까지 진행되기도 하고 수 년 후에도 초기인 사람이 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3년 전 우안을 수술했다. 경험자로서 백내장의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인공수정체보다 자연산 내 수정체가 비교도 되지 않게 좋았다는 것을 느낀다. 선천성이 아니라면 백내장이 발병하기 전에 눈의 노화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백내장이 생긴 경우라면 병원치료를 통해 최대한 수술 시기를 .. 2020. 10. 9.
백내장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 비용, 수술 후기 백내장 환자로서 말하자면, 백내장은 중병도 아니고 완치(인공수정체로 갈아 끼워서..)도 되지만 단지 좀 짜증나는 병이므로 진단받았다고 해서 너무 놀라거나 걱정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70%이상이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갖게되는 병이니 그러려니 받아들이자. 나는 선천성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어 2년 전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 현재 우안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 중이다. 오늘은 선천성 백내장과 증상, 인공수정체를 사용중인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선천성 백내장과 노인 백내장은 증상에서 차이가 없다. 백내장인데 단지 아예 갖고 태어나서 보통 평생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거나 거의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 뿐이다. 나는 좀 진행이 빨랐다. 수술 전 느끼던 백내장 증상 선천성 백내장으로 어떤 증상이.. 2020. 10. 8.
치질의 원인, 증상 완화하는 법 총정리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은 치질을 앓은 전적이 있거나 현재진행형으로 고통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학업에 묶여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인지 치질의 유병 빈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2~3배나 높다. 치질은 항문의 내부, 외부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질환을 모두 이르는 말이다. 치핵과 치열, 치루가 모두 치질에 포함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변비와 치질을 유발하는 강력한 원인이기에 아주 흔한 병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크고 작은 치질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민망해하거나 귀찮다는 사유로 방치하고 있다. 그러다가 결국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까지 가는 일이 많다. 민망함은 잠시 내려두고 초기부터 치료를 잘 받으며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어떻게 관리해야 치질 증상을 개선하고 .. 2020. 10. 6.
변비에 좋은 최고의 음식 BEST 불규칙한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으로 급성 혹은 만성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등 근본적인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섬유질을 매일 적정한 용량으로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불충분한 식이섬유 섭취는 변비를 악화시키는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섬유질)는 대변의 부피를 팽창시키고 변을 무르게 하여 배변 횟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항문에서 배변될 때 부드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가이드라인과 아시아 소화기 기능성 질환 운동학회에서 제시한 변비 치료 합의안에서는 하루 20-25g의 식이섬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아래에서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변비에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다이어트와.. 2020. 10. 5.
변비의 원인, 탈출 방법 총정리 아무리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아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한 증상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또한 이미 한 번쯤은 겪어본,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겪는 중인 질환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 또한 만성 변비로 고통받고 있어 슬피 울며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들어가기에 앞서, 대부분의 변비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발된다는 점을 짚고가야 한다. 현대인의 생활습관 자체가 학생부터 사회인까지 전부 변비에 걸리기 쉽도록 최적화 되어있다. 원인이 생활습관이면 이를 개선해야 하지만 많은 변비 환자들이 약국에 가서 변비약을 사먹고 해결하는 등 당장의 변비를 해결하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춰버린다. 이렇게 근본적인 원인.. 2020. 10. 4.
비타민 권장섭취량, 올바른 복용법 종합비타민을 막연히 보약 정도로 생각하고 섭취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노년층은 말할 것도 없으며 젊은층 또한 마찬가지다. 먼저 말하자면, 비타민 한 알은 보약같은 커다란 이득을 얻기 위해 복용하는 것이 아니다. 종합비타민은 보충제이다. 비타민D 외의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되지만 혹여라도 결핍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용량을 서포트해주는 개념인 것이다. 단일 비타민제를 섭취할 때에도 자신에게 결핍된 비타민이 어떤 종류인지도 모른 채 무턱대고 산 고용량 비타민제를 섭취해버리면 이득은 커녕 오히려 과다섭취 부작용 확률만 상승시킨다. 비타민제에 대해 알고 적정 용량을 올바르게 섭취한다면 확실히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지금부터 비타민의 올바른 섭취방법과 일일 권장섭취량에 대한 이야기,.. 2020. 10. 3.